1. 인간관계라는 것은 서로를 인식하며 상호교류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 정녕 아닐까?서로의 필요충족을 위한 관계는 인간관계라고 보기 어렵다.2. 오늘도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해서 미루고 있었던 정리작업을 했다.그렇게 정리한 인연들을 지금까지 다 연락하고 있었더라면 수천명은 됐을 것 같다.3.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옳은 것인데 왜 다들 그걸 간과하는지 모르겠다.4. 확실히 푸는 것보단 자르는 것이 쉽다. 그리고 구태여 풀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많다.
정말 공감합니다. 서로를 인식하며 상호교류의 기쁨을 나누는것이 진정한 인간관계일텐데 요즘은 이해타산적인 관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정줄엔 약하지만... 최근에 핸드폰이나 메신저에 연락이 없는 친구들을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답글삭제처음엔.. 조마조마 했지만.. 해놓고 나니..이게 심적으로는 편하더군요.
어느정도 원칙을 정해놓는 것이 인간관계에서는 편하더군요..
답글삭제예를들어 1년동안 한 번도 연락하지 않은 사람은 연락처 목록에서 삭제한다던가 하는..그런 부분이요..
@Mr.DJ - 2009/09/23 19:32
답글삭제인연이 닿았을 때보다 끊어졌을 때 더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라 안타깝습니다.
@만두사랑 - 2009/09/23 20:04
답글삭제핸드폰은 폰을 바꿀 때 정리가 되고 메신저가 참 어렵더군요 =_=
언젠가 나도 이 사람한테 아쉬울때가 있겠지 하는 미련이 생긴달까요.
흠, 어제도 오늘도 이 문제로 고민 중.
답글삭제힘들어요 정말 사람이란
@iso - 2009/09/25 20:04
답글삭제스무살 넘고 나서는 관계유지에 대해 정말 고민하게 되지요 ^^
그래서 저도 표면상 친구가 300명정도 되었었는데
진짜 친구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D
이소님같은 미인친구가 있다면 (....)
죄송합니다;
기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