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5일 화요일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확실히 남녀관계에 있어서 김치국을 섣불리 마시는 행위는 아주 위험한 행위라는 지극히 당연한 결론을 알면서도 순수성을 믿었던게 잘못이었던 것 같다.  순수와 정성으로 신뢰와 믿음과 애정이 싹트던 시기는 신자유주의 파생 이후로 사라졌다고 나 혼자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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