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사무실

 

사무실 내 자리. 혼잡하다.

 

요 케이스 맘에 든다. 풀 알루미늄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오델로 맞춤정장업체 유감.

 

가지고 있던 정장이 낡아서 인터넷에서 평이 좋고

 

그 평을 토대로 친구들, 후배들에게 많이 추천했던 오델로에 다녀왔다.

 

 

홈페이지는 이렇게 되어 있었고

 

 

 

 

홈페이지에는 분명  아래와 같이 적혀 있었다.

 

 

그런데 막상 전화를 해보니

 

"홈페이지에 있는건 권해드리지 않구요 괜찮은건 49만원 59만원 79만원이에요"

 

라고 해서 나름   골드, VIP 노블레스, 리치도 쓸만하겠다 싶어 한번 방문해봤다.

 

오피스텔 4층의 그냥 작은 방 같은 곳이었는데

 

걸레조각 같은걸 보여주면서

 

"이게 27만원짜리에요 보기에도 별로시죠? 그래서 49만원짜리를 사셔야 해요"

 

라고 하길래 한시간이나 운전해서 간 김에

 

그럼 지금은 급하니 싼걸 먼저 사고 다음달에 괜찮은 걸 사겠다.라고 하니

 

"그럼 싼데 소개해드릴까요? 거기는 면이 좀 나쁜데"

 

그냥 됐다. 다음에 사겠다. 했는데도

 

"그냥 싼데서 사세요 소개해드릴께요"

 

이러고 부모님까지 모시고 간 상태에서 불쾌하게 하며 장사를 하길래

 

참 기분이 더러웠던 경험을 했다.

 

 

다른데 저가라인에서 하고 후회하지 말라고 사장이 자신있게 말하는데도

 

왜 분당점 직원은 다른데를 추천할까?

 

사장은 자신있게 저가라인도 홈페이지에 잘 올려놓고 광고하는데도

 

광고로 낚아서 자존심 건드려서 비싼걸 [팔아먹는]  상술인지도 모르겠다.

 

유감이다.

 

앞으로 절대 오델로를 추천할 일은 없을거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Google wave 유감.




Google wave 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현재 초대를 통해서 알음알음 전파되고 있는 듯 한데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너에겐 없고 나에겐 있지, 난 특별해'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도 보이고

그게 없는 사람은 궁금함에 관심을 갖게 되는 구조인 것 같다.

뭐 대충 사용기들을 읽어보면 별것도 아닌데 초대장을 뿌리느니 받느니 하면서 선착순 몇명 이런식으로

거들먹거리기도 하고 득달같이 달라붙어서 기어코 초대받고야 마는것을 보면

이게 그렇게 대단한 서비스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Gmail도 시작은 그렇게 했다지만 이것이 구글의 마케팅이라면 구역질이 난다.

아이디스틱이니 티스토리니 굳이 그렇게 초대장을 뿌려서 받는 사람이 굽신거려야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차라리 돈을 받고 하는게 훨씬 낫지 않은가 싶다.

저런 방식에 불쾌감이 든다.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울트라씬 노트북 x340 NC10과의 두께 비교

좌측이 제가 사용하는 삼성넷북 NC10이고 우측이 MSI 울트라슬림 노트북 X340입니다.
좀 얇아보입니다만.



이렇게 보니 엄청 얇네요.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카메라를 안가져간 관계로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퍼옴.


사당역 바로 옆에 이런 미술관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조각전 하던데 가볍고 조용히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미술을 보는 눈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사람에 대한 테마를 전시하는 듯 했다.

다만 프로그램과 배치가 달랐다는 것이 좀 흠이랄까.

둘러보는데 길게 잡아야 30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


관람을 마치고 바로 옆 카페에서 밀크티를 마셨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으나 이용연령층도 많고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 시끄럽던 분들이라서 좀 아쉬웠다.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엑스페리아 스타일러스 도착-_-v


술마시고 분실한줄알고 술김에 -_- 스타일러스를 주문했는데

도착했네요.

이제 엑스페리아는 마르고 닳도록 ㅠㅠㅠㅠㅠㅠㅠㅠ

시계줄 교체

 

 

시계가 무거워서 그동안 힘들기도 하고 손에 멍도 많이 들었는데 교체하였습니다.

 

가볍고 좋네요.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직장인



1. 어찌어찌 회사에 다시 몸을 담게 되었습니다.  
   무려 밥도 주는 회사 -0-

2. 사람이란 것이 간사한게 구직할 때에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리라.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늦게 끝나니 짜증이 활화산같이 나면서   과연 초심이란 과자봉지같은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 버스타는 시간 토나와요.

4. 그래도 열심히 ㅠㅠ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드라이브.


곧 그립게 될 무료함

기아 화이팅.


공으로 하는 모든 스포츠에는 전혀 관심없지만

어찌되었든 친구 아버지니까 우승하세요 =_=/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Amy, Rest in Peace


  그냥 안부인사였다.

  간만에 접속한 MSN으로 대만친구와의 간단한 안부인사였다.

  2007년 대만선교를 다녀온 후에 사귀었던 그들이

  그립고 영어로 나누는 대화가 부담스러워 연락을 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나눴던 간단한 안부인사였을 뿐이다.



  부고를 듣기 전까진...



  그들은 항상 우리를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있었다.

  특히 몇년을 함께 자란 친구같이 우리를 대해줬다.

  일면식도 없는 우리를...



  특히 에이미는 날 친동생 처럼 대해줬다.

  비록 날아오면서 깨졌지만 정성스럽게 찍어서 사진을 담은 시디도 보내줬고

  선물도 보내줬었다.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다. 또 보면 된다고..


  그러나 그럴 수 없게 되어버렸다.



  대만을 떠난 후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어머니의 암에 대해 이야기 나눈 적이 있었다.

  나는 어려운 의학영어를 알아듣지 못했고 그녀는 답답해했다.

  그래서 난 그녀가 부담스러웠었고 대화를 기피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의 소식에 더 마음이 아프고 쓰리다.

  그리고 바보같은 내가 원망스럽다.

  나에게 있어서 2009년은 소중한 이를 여럿이나 떠나보내게 된 잔인한 해가 되었다.






  8월 20일 급성 신부전증으로 하나님 곁으로 떠난 에이미를 기억하고 슬퍼하며..





주님 품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보여준 그 사랑과 우정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평안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Yoshida brothers

요시다 형제[吉田兄第] 를 처음 접한건 다이시댄스의 5번 트랙에 있는 곡에서 였습니다.

 

아 이 악기는 뭐지? 하고 있던 참에 검색을 해보니

 

 

 

 

샤미센 [(삼미선)]

산겐[]이라고도 한다. 4개의 판자를 합친 통[]에다 긴 지판()을 달고 그 위에 비단실로 꼰 세 줄의 현을 친 것으로, 동피()로는 고양이나 개의 가죽이 쓰인다. 연주 방법은 통의 오른쪽 테를 오른쪽 무릎에 얹고, 지판을 왼손으로 받치면서 손끝으로 현을 누르며 오른손의 발목()으로 켠다.

조루리[
가부키[]를 비롯한 일본 고전예능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쓰인다. 중국의 삼현()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이것이 16세기에 오키나와[]를 경유하여 전해진 후 개량되었다.

 

 

 

샤미센이라는 일본 전통악기였습니다.

 

어찌어찌 구해서 들어보고 있는데

 

참 좋네요.

 

 

전통을 고수한다는 것 우리나라도 전통을 고수하여 더 발전 시키는

 

아티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금요일밤.


잡아먹다 잡아먹히다.

기억



            1.  간만에 예배에 다녀왔다.
                삶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늦은 밤 드라이브로 인해
                침체된 삶이 조금은 풍요로와 진 것 같다.


            2. 시기가 시기인만큼 모두들 예민한 것 같다.
               나도 그중 하나이고 모두들 성게처럼 가시를 부풀리고 서로 찔러댄다.
               예배를 드리며 여유를 좀 가지기로 생각했다.


            3. 며칠 전 티비 리모컨이 갑자기 사라져서 어제 밤에는 티비 리모컨 분실꿈도 꾸고
               난리를 피웠었는데 오늘 보니 냉동실 안에 있더라.
               이런 바보.



            4. 내 몸은 너를 지웠다.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가장 지저분한 싸움법.



            가장 비열하며 지저분한 싸움의 방법은 상대를 진흙탕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 상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끌어내려지기 마련이고 더렵혀지게 된다.

            결국 승리해도 상처뿐인 그 더러운 싸움.

            한나라당과 기타 기득권 세력들이 많이 써먹던 방법이다.

애들 보는데는 물도 못마신다고


            1.  애초에 조카뻘 되는 분과 친구처럼 지낸게 분명 큰 잘못이다.

               그 또래만의 시야를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은 분명한 내 오판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2. 왜곡은 그래서 무서운 거다. 스스로 기억해버리고 싶게 기억해버리니

               역시 편한 사람이 자행한 악행만 기억에 남는 것인 모양이다.

               분명 그럴 의도도 없었고 오히려 누군가 정색하고 그렇게 말했다면 내가 제일 먼저 만류했을 터인데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 서로 잘지낸지가 몇개월인데

               굳이 변명하고 싶지도 않은 일에 대해 그것도 몇개월이나 지난 얘기가 이제서야 회자 되는 것은

               괜시리 불편한 일이다.


            3. 스스로의 잘못에 대한 반대급부로 몇개월이나 지난 혼자만 오해하던 잘 해결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노라면 역시 아이들 보는데서는 냉수도 마시면 안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4. 모든게 덕이 부족한 내 잘못이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노무현 재단의 배너를 달아주십시오.

노무현재단의 배너를 달아주세요!

노무현재단의 배너를 달아주십시오. 재단의 배너는 밀짚모자를 쓴 채 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누비는 노무현 대통령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로고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무현재단의 홈페이지를 찾을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들께서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노무현 재단의 따뜻한 배너를 달아주십시오.



메인 및 본문용 큰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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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empo "Covers" , Daishi dance "Spectacle"

최근 푹 빠져 있는 음반들

Freetempo "covers"





그리고



Daishi dance "Spectacle."


아래 트랙은 너무 좋아서 수십번 듣게 되는 곡.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달팽이




 31살.  그동안 뭘하고 살았을까?

우연찮게 누군가의 블로그를 들여다 보다가
나보다도 어린데 벌써 알만한 회사에서 높은 직책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난 무려 두살이나 많은데 왜 여기에 머무르고 있는 것일까?

요즘 범람하는 유행어 중에 잉여라는 말이 있다.
잉여인간에서 파생된 말인데 쓸모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분명 난 쓸모 없는 사람은 아닐테지만 먼저 앞서 달려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조바심과 분노와 의욕이 치민다. 분명 의욕보다는 조바심과 분노가 큰 것은 사실이다.

어느쪽으로 키를 돌려야 올바른 갈림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일까?
얼마나 숨차게 달려야 헤치고 달려나갈 수 있을 것인가?

2009년 10월 10일 토요일

말조심


뱉는다고 전부 말이 아니니까

Xperia 스타일러스 구입.

오늘 새벽에 공원에서  맥주 마시다가 엑스페리아 스타일러스를 분실했다. -_-

엉엉 울면서 스타일러스를 주문;;




역시 중국의 힘이란. 개당 천원이 안된다. 게다가 무료배송.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2009년 10월 8일 미투데이

  • 엔젤인어스커피는 홍차라떼가 맛있다. 컵도 크고 ㅎㅎ(me2mms me2photo)2009-10-08 07:39:34

이 글은 다니엘님의 2009년 10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외출.


1. 수원역 엔젤인어스커피는 인터넷이 안된다.
   그리고 남자가 나 혼자다 -_-
   스타벅스보단 조용하지만 비싸다.
   홍차라떼는 좀 달지만 맛있다.


2. SK와이브로는 수원역에서 신호가 가득잡힌다.
   수원역 자체AP들은 좀 약하다.
   그런데 완전히 못쓸 정도는 아니다.

3. NC10은 하드 500기가로 업글후에 오히려 더 안쓰게 된다.
   더 무거워진 느낌 -_-;;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2009년 10월 5일 월요일

이태원 배회

요즘은 배회가 취미가 되어서 이태원에 다녀왔다.

한강진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진은 없으나 무인 주차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참 편했다.

주차비는 10분에 300원. 서울 이태원의 주차요금 치고는 엄청나게 저렴한 편.



한강진에서 이태원으로 걸어가는 중



근처에 이슬람 중앙성원이 있기에 주변에 이슬람 상점들이 참 많았다.

디카를 들고 다니다보니 경계하는 외국인들도 참 많더라



많은 사람들이 빵을 사고 있었다. 궁금했지만 안사고 패스


중앙성원 입구에 써있는 글. 내용은 모르겠다.


이슬람 중앙성원의 모습. 예배가 끝나는 시간이었는지

예배 끝나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차장 입구

승합차인줄 알았다.



집앞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