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형제[吉田兄第] 를 처음 접한건 다이시댄스의 5번 트랙에 있는 곡에서 였습니다.
아 이 악기는 뭐지? 하고 있던 참에 검색을 해보니
샤미센 [三味線(삼미선)]
산겐[三弦]이라고도 한다. 4개의 판자를 합친 통[胴]에다 긴 지판(指板)을 달고 그 위에 비단실로 꼰 세 줄의 현을 친 것으로, 동피(胴皮)로는 고양이나 개의 가죽이 쓰인다. 연주 방법은 통의 오른쪽 테를 오른쪽 무릎에 얹고, 지판을 왼손으로 받치면서 손끝으로 현을 누르며 오른손의 발목(撥木)으로 켠다.
조루리[淨瑠璃]·가부키[歌舞伎]를 비롯한 일본 고전예능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쓰인다. 중국의 삼현(三弦)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이것이 16세기에 오키나와[沖繩]를 경유하여 전해진 후 개량되었다.
샤미센이라는 일본 전통악기였습니다.
어찌어찌 구해서 들어보고 있는데
참 좋네요.
전통을 고수한다는 것 우리나라도 전통을 고수하여 더 발전 시키는
아티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와- 샤미센이란건 만화책에서만 봤었는데, 이렇게 다이시댄스에서 사용하는 음에 있는 줄은 몰랐어요!!
답글삭제음악 너무 좋아서 쭈욱 듣고 갑니다.^^ 저희 언니가 국악을 배웠던 적이 있어서 현대적으로 연주되는 국악을 많이 들어봤는데, 같은 전통악기이면서도 이렇게 신나는 비트랑 함께 어울린 건 처음든는거 같아요.
@nole - 2009/10/21 00:30
답글삭제저도 이번 다이시댄스 앨범으로 처음 접하고 푹 빠져있어요
덕분에 요시다형제의 음악도 잘 접하게 되어서 요즘 즐거운 나날입니다. ^^
잘 들으셨다니 저까지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