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오델로 맞춤정장업체 유감.

 

가지고 있던 정장이 낡아서 인터넷에서 평이 좋고

 

그 평을 토대로 친구들, 후배들에게 많이 추천했던 오델로에 다녀왔다.

 

 

홈페이지는 이렇게 되어 있었고

 

 

 

 

홈페이지에는 분명  아래와 같이 적혀 있었다.

 

 

그런데 막상 전화를 해보니

 

"홈페이지에 있는건 권해드리지 않구요 괜찮은건 49만원 59만원 79만원이에요"

 

라고 해서 나름   골드, VIP 노블레스, 리치도 쓸만하겠다 싶어 한번 방문해봤다.

 

오피스텔 4층의 그냥 작은 방 같은 곳이었는데

 

걸레조각 같은걸 보여주면서

 

"이게 27만원짜리에요 보기에도 별로시죠? 그래서 49만원짜리를 사셔야 해요"

 

라고 하길래 한시간이나 운전해서 간 김에

 

그럼 지금은 급하니 싼걸 먼저 사고 다음달에 괜찮은 걸 사겠다.라고 하니

 

"그럼 싼데 소개해드릴까요? 거기는 면이 좀 나쁜데"

 

그냥 됐다. 다음에 사겠다. 했는데도

 

"그냥 싼데서 사세요 소개해드릴께요"

 

이러고 부모님까지 모시고 간 상태에서 불쾌하게 하며 장사를 하길래

 

참 기분이 더러웠던 경험을 했다.

 

 

다른데 저가라인에서 하고 후회하지 말라고 사장이 자신있게 말하는데도

 

왜 분당점 직원은 다른데를 추천할까?

 

사장은 자신있게 저가라인도 홈페이지에 잘 올려놓고 광고하는데도

 

광고로 낚아서 자존심 건드려서 비싼걸 [팔아먹는]  상술인지도 모르겠다.

 

유감이다.

 

앞으로 절대 오델로를 추천할 일은 없을거다.

댓글 6개:

  1. 우왓;;; 난감하네요 ;;;

    몇 년 전에 강남쪽에서 한 벌 구입할 땐 꽤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분위기가 그런건지 분당점만 저런건지 ...;;

    본사쪽에 전화해서 항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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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ns - 2009/12/15 10:28
    답장이 늦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수소문 해본결과 원래 그런 곳이라네요. -_-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아직도 못맞추고 있네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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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델로 압구정은 서비스 좋고 잘 해주던데요.

    아무래도 직원교육을 잘못받은듯..암튼 전 원단도 좋고..잘맞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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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도 얼마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오델로 분당점 정말 비추합니다.불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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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사장이 아주 개상양** 입니다~
    쑤레*중에 완전 음식물쓰레* 보다 더한놈입니다
    다른곳 좋은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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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꼭대기 맞춤하신다면 미래수트라고 체인점처럼운영하는
    곳이있더라구요 전 키가작아 맞춤정장을 입는편인데
    전신림점에서 맞춰있어요
    가격은20부터라는데25정도 생각하시면되요
    보통원단에 가격이 그정도라하네요
    보통원단인뎅 입을만해요 저가원하는요즘 스타일정장
    으로 만들어주기도하구요
    사당점도있고 몆개 체인점이 있나봐요
    혹시모르니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
    02 868 4665전 이철우라고합니다 저가소계했다하세요
    조금은 잘해주실거에옹^^저도 많이 싸웠어요
    그곳 사장이랑ㅋ저보고 깐깐하다네요 내돈주고
    내양복맞추는데 깐깐해야죠?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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